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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1.22.2019 11:29 AM 조회 2,938
미주 한인 독립운동 유물 2만여점이 오늘(22일) 한국의 독립기념관으로 이송된다.

10년 넘게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보관소에 방치됐던 유물들은 한국 전문인력의 복원 및 보존 처리, 연구를 거친 뒤 전시된다.

남가주에 수장고를 갖추게되면 모든 유물을 돌려받을 예정이다.



LA북부한인회가 주최하고 재미유권자협회와 대한민국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제 1회 차세대 정치력 신장 세미나’가 내일(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2층 미팅홀에서 열린다.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현 캘리포니아 주 68지구 하원의원,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미셸 박 스틸 현 OC 수퍼바이저, 영 김 연방하원 39지구 출마자, 존 리 LA 12지구 시의원,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 박영선 부에나팍 시의원 등 한인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세미나에는 정계 진출을 꿈꾸는 차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13-210-5792 주소: 222 E Harvard St, Glendale, CA 91205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어제(21일) LA한인타운을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보수 및 탈북자 단체 관계자들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로비에 모여 한국 정부의 북한 선원 2명 강제 북송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LA한인회는 다음달(12월) 2일 한인회관에서 연방 센서스국과 함께 ‘인구 센서스 조사를 위한 친선대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가운데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현직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서스 관계자로부터 인구조사 기간, 방법, 혜택 등에 대해 배운 뒤 친선대사로 임명돼 내년 인구조사 활동을 돕는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어제(21일) 저녁 6시 30분 에퀴터블 빌딩 14층에서 재미과학기술자협회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믹서를 개최한 가운데 40여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 믹서에서는 회원들간 네트워크는 물론 빅데이터의 미래와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비영리단체 칼쉬센터가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LA한인타운 호바트와 하버드 사이 6가를 통제하고 4천여명 분인 추수감사절 음식 키트 천 개를 나눠준다.



주류 부동산 개발업체 ‘CIM 그룹’이 LA한인타운 남쪽 웨스턴 애비뉴와 22가에 위치한 구 병원 빌딩을 로프트 주상복합 건물로 재개발한다.

완공 예상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5층과 2층 높이, 60유닛으로 구성된다.



실비치 레저월드 공화당 클럽은 지난 20일 저녁 연방하원 48지구에 출마한 미셸 박 스틸 후보 당선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은 반드시 이겨 공화당 의석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오늘(22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23일) 새벽 2시까지 컬버 드라이브와 앨튼 팍 웨이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



USC 공대인 비터비스쿨은 어제(21일) 정은지 의생물공학과 조교수가 국제전자·전기공학협회(IEEE)로부터 ‘나노의학 혁신가상’(NANOMED New Innovato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EEE는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40만여명의 회원을 둔 최대 공학자 단체로, 산업 기술의 표준을 정한다.



시미밸리 지역에 거주하는 김선호씨(필명 김여름)가 작품 ‘옹이’로, 제 21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어제(21일)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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