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 방문 한국인 65.5%↓…감소율 갈수록 확대

연합뉴스 | 입력 11/20/2019 10: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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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1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일본항공 탑승 수속 카운터 모습.


지난달 일본에 간 전체 외국인 여행객 5.5% 감소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지난달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일 한국인의 감소율은 점차 커지는 양상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0일 발표한 지난달 방일 외국인수 추계치를 보면 올해 10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19만7천300명으로 1년 전보다 65.5% 줄었다.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 수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에 나선 올해 7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방일 한국인 감소율은 JNTO의 그간 발표에 의하면 7월에는 7.6%였는데 8월에 48.0%로 뛰었다.

 

9월에는 58.1%였는데 지난달 감소율이 더 커졌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여행객 수는 249만6천600명으로 1년 전보다 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