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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냐다 플린트리지 주택 화재..1명 숨져

박현경 기자 입력 11.19.2019 06:54 AM 수정 11.19.2019 07:09 AM 조회 3,608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라카냐다 플린트리지 지역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명이 숨졌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어젯밤 11시 30분쯤 4천 4백 블럭 록미어 웨이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주택은 화염에 휩싸여있었다.

소방대원들은 오늘 새벽 0시 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후 소방대원들은 불탄 주택 안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사망자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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