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새벽 애나하임 인근 오렌지카운티 직할구역에서 용의자가 셰리프 요원이 쏜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 새벽 2시 15분쯤 9천 5백 블럭 벨 로드에 위치한 주택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다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셰리프 요원은 흉기를 소지하고 있는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고 용의자는 최소 한 발 이상의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셰리프 요원들은 다치지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벨 로드와 길버트 스트릿 교차로는 오늘 오전 9시 30분까지 페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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