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애나하임 인근서 셰리프 요원, 흉기 소지 용의자에게 총격

박현경 기자 입력 11.19.2019 06:43 AM 조회 2,681
오늘(19일) 새벽 애나하임 인근 오렌지카운티 직할구역에서 용의자가 셰리프 요원이 쏜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 새벽 2시 15분쯤 9천 5백 블럭 벨 로드에 위치한 주택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다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셰리프 요원은 흉기를 소지하고 있는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고 용의자는 최소 한 발 이상의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셰리프 요원들은 다치지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벨 로드와 길버트 스트릿 교차로는 오늘 오전 9시 30분까지 페쇄된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