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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클라리타 주민들 다함께 모여 피해자 애도, 서로 위로

박현경 기자 입력 11.15.2019 06:24 AM 조회 4,284
어제(14일) 소거스 고등학교 총격사건은 남가주는 물론 전국에 또 한번 큰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산타 클라리타 지역 주민들은 어젯밤 다함께 모여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산타 클라리타 지역 주민들은 어젯밤 각 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센트럴 팍에 모이기도 했다.

센트럴 팍은 어제 학교 폐쇄 후 학생과 학부모들이 재회한 곳이다.

주민들은 총격사건 피해자들을 애도하고 힘든 시기에 힘을 내 잘 견뎌나갈 수 있게 다같이 서로가 서로를 위로했다.

하트 교육구 소속 모든 학교들은 오늘(15일)도 문을 닫는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오늘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2만 2천 833 카퍼 힐(Copper Hill) 드라이브에 위치한 그레이스 침례교회에서는 카운슬러들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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