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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1.14.2019 10:49 AM 조회 3,072
지난 4월 취임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오는 21일 LA를 찾는다.

미주민주포럼에 따르면 김연철 장관은 오는 21일 저녁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LA총영사관저에서 한인 단체장들과 오찬도 함께한다.



LA시의회는 어제(13일) 존 리 LA 12지구 시의원 주도로 도산 안창호의 날 선포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은 17일 순국 선열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1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1368 W Jefferson Blvd. LA)에서 ‘제 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문의: 213-718-1136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윌셔 커뮤니티 플랜 워크샵’을 개최하고 타운 개발 청사진에 반영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재미한인섬유협회 베니 김 현 회장이 1년 더 회장직을 수행하게됐다.

마땅한 회장 후보가 출마하지 않으면서 섬유협회가 집단 운영체제로 내몰릴 상황에 이르자 내부에서 김 회장을 설득해 연임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는 다음달(12월) 12일 저녁 6시부터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 호텔 헐리웃 볼룸에서 2019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개최한다.

참석 희망자는 다음달(12월) 6일까지 이메일(psoncpa@yahoo.com)로 예약해야한다.

문의: 714-788-1825



84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이자 스타강사인 김미경씨의 무료 토크 콘서트가 내일(15일) 저녁 7시 30분 어바인 온누리교회와 오는 16일 저녁 7시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린다.

‘꿈과 함께 의미있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입장은 한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좌석이 한정돼있어 선착순 마감된다.

주소: 어바인 온누리교회, 17200 Jamboree Rd, Irvine 나성영락교회, 1721 N. Broadway LA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2주년 기념행사가 오늘(14일) 저녁 6시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열린다.

푸짐한 상품이 걸린 ‘박정희 대통령’ 6행시 대회도 진행된다.

문의: 213-725-3844



지난 12일 가든그로브 천하보험 사옥에서 연방하원 48지구에 출마한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을 위한 후원행사가 열린 가운데 각계각층의 한인 55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하루만에 총 5만 7천 달러의 기금이 모여 한인사회의 뜨거운 지지 열기를 실감케했다.



LA다저스 류현진이 어제(13일) 야구기자협회가 발표한 사이영상 투표 결과 총점 88점으로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207점)에 이어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아시안 최초로 1위표 한 장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28살의 세실리아 정(한국이름 정은) 카이밀로아 초등학교 교사가 하와이 주 올해의 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만 천여명에 달하는 하와이 공립학교 교사들 가운데 최고로 꼽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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