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새벽 LA다운타운 대형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20분쯤 500 블럭 이스트 6가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곳은 샌페드로 스트릿 인근 6가다. 

소방국은 4920 스퀘어피트 넓이에 달하는 상업용 건물의 지붕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밝혔다.

70여 명에 달하는 소방대원들은 건물 지붕을 중심으로 진화작업을 벌여 3시 50분쯤 30여 분만에 불길을 진화하는데 성공했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가 난 건물은 레코딩 스튜디오라고 NBC4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