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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1.12.2019 10:56 AM 조회 2,982
한인의류협회 제 32대 회장 및 이사장 선거가 오는 14일 오후 1시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의류협회 사무실에서 치러진다.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 등록은 내일(13일) 오후 5시에 마감되는 가운데 리처드 조 부회장의 신임 회장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LA북부한인회가 주최하고 재미유권자협회와 대한민국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제 1회 차세대 정치력 신장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2층 미팅홀에서 열린다.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현 캘리포니아 주 68지구 하원의원,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미셸 박 스틸 현 OC 수퍼바이저, 영 김 연방하원 39지구 출마자, 존 리 LA 12지구 시의원,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 박영선 부에나팍 시의원 등 한인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세미나에는 정계 진출을 꿈꾸는 차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13-210-5792 주소: 222 E Harvard St, Glendale, CA 91205



USC에서 운영하는 암 클리닉 센터가 LA한인타운 5가와 버질에 위치한 메디컬빌딩 5층에 오픈했다.

USC 켁 의과대학(Keck School of Medicine) 임상 교수인 안상훈 종양 전문의의 사무실을 확대해 USC 암치료 클리닉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주소: 500 S. Virgil Ave., Suite 502, LA



한인가정상담소가 풀러코리안센터와 함께 지난달(10월)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간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한 가운데 한인 기독교 사역자 21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LA온누리교회에서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 비만 등 성인병의 문제점을 한번에 다루는 무료 건강 세미나, ‘잘·살·자’(잘 먹고, 살 빠지는, 건강 자신감)가 열린다.

베스트셀러 ‘환자 혁명’의 저자겸 유튜브 채널 ‘닥터 조의 건강이야기’를 운영하는 조한경 척추신경전문의가 강사로 나선다.

예약 및 문의:www.YuDoGo.com또는 213-915-4813 주소: 743 S. Grand view St., LA, CA 90057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2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저녁 6시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열린다.

푸짐한 상품이 걸린 ‘박정희 대통령’ 6행시 대회도 진행된다.

문의: 213-725-3844



내년부터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현행 640달러에서 1,170달러로 오르고 다음달(12월)부터는 각종 이민신청비용을 면제해주지 않는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부에나팍에 위치한 코리안 복지센터가 오는 23일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행사를 개최한다.

센터(8352 Commonwealth Ave., Buena Park)에서 오는 23일 아침 8시부터 정오까지 시민권 신청서 작성과 법적인 상담을 해준다.

지참 서류 등에 대한 문의와 예약은 714-449-1125번으로 가능하다.



제 19기 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 협의회는 오는 16일 오후 5시 부에나팍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 (8888 Los Coyotes Drive, Buena Park)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가 최근 공개한 2019 회계연도(2018년 10월 1일~2019년 9월 30일) 추방 판결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이민법원에서 추방 선고를 받은 한인 이민자는 총 174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 154명에 비해 13%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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