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대학 노스리지 캠퍼스에서 강도 행각을 저지른 흑인 일당 3명에 수배령이 내려졌다.
칼스테이트 대학 노스리지 캠퍼스 경찰에 따르면 어제(10일) 저녁 7시 48분쯤 더 유니버시티 팍 아파트 인근에서 강도 일당 3명이 한 남성에게 폭행을 가한 뒤 소지품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 남성은 일당 가운데 1명이 뒤에서 머리를 가격해 바닥에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한 명이 자신을 걷어찼고 이 일당들은 소지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덧붙였다.
일당 가운데 1명은 5피트 2 - 4인치 체격에 흑인으로 추정되며 붉은 색 바지를 입고 얼굴을 두건으로 가리고 있었다.
또 다른 1명은 흑인 남성으로 검은색 후디 스웻 셔츠를 입고 역시 얼굴을 두건으로 가렸다.
나머지 1명은 흑인 여성으로 짙은 파랑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이 일당의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818-677-2111)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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