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 합법 마리화나 관련 업체 규정 준수 감독 박차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08/2019 16: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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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A 주가 불법 마리화나 판매, 재배 업체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합법적으로 운영중인 업체에 대해서도

규정 준수 감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현재까지도 불법 마리화나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는데다 합법 업체들 조차도 규정을 따르지 않아

마리화나 시장 안정과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 주가 합법적인 마리화나 업체에 대한

감시, 감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CA 주 마리화나 통제국에 따르면

임시 라이센스를 취득해 합법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 가운데

제시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394곳의

라이센스가 정지됩니다.

 

라이센스가 정지된 업소들에는

소매와 유통, 배송 서비스 업체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는 CA 주 전역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업체의 5%에 달합니다.

 

CA 주에서는 합법 업체들이 임시 라이센스를

영구적인 합법 라이센스로 전환하기 위해

의무 교육 참여와 자격 증명 절차를 밟아야합니다.

 

이에 더해 인벤토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CA 주 규제 당국이 추적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하지만 앞선 업체들은 임시 라이센스를 발급받은 뒤

이 과정들을 성실히 수행하지 않은 것입니다.

 

CA 주 마리화나 통제국은 해당 업체들이

규정을 준수하고 필수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행 하지 않았다며 라이센스 정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라이센스 정지 조치가 풀리기 전까지는

영업을 중단해야한다고 못박았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현재까지도 불법 마리화나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는데다 합법 업체들 조차도 규정을 따르지 않아

마리화나 시장 안정과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CA 주의 라이센스 정지 조치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CA 주 마리화나 산업 협회는

라이센스 발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정지 조치가 암시장의 활성화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CA 주에서 라이센스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운영중인 마리화나 업체는

7천 39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