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강보험사 ‘휴매나’(Humana)가 콜레스테롤, 저골밀도, 당뇨 질환에 취약한 한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의학 박사인 제프리 맥매너스 휴매나 캘리포니아 주 메디칼 디렉터는 먼저 매년 검진 일정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주치의가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위험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아시안 노년층은 타인종에 비해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칼슘이 풍부한 콩과 두부로 대체가 가능하다.

맥매너스 디렉터는 침술, 한약도 자연 의학으로 인정받고있으며, 만성적인 통증 감소에 탁월하다고 밝혔다.

또 일반 처방약과 비교해 부작용도 적은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 산책을 하는 등 활동적인 생활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 유지,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수영이나 등산 같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가족, 친구, 지인 등과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역시 돌봐야한다.

맥매너스 디렉터는 소셜클럽 가입, 합창단 활동 등을 권고했다.

한편, 휴매나는 1984년 설립된 이후 한국인 의사를 포함해 다양한 건강, 약, 보조 혜택 플랜을 제공하고있다.

문의: Humana California, 424-246-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