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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0.22.2019 07:40 AM 조회 1,998
1. 서울 메디칼 그룹과 라디오코리아가 함께 주최하고, 가수 전영록씨가 출연하는 ‘시니어 청춘 콘서트’가 오늘 오후 3시부터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서 펼쳐진다.

2. LA카운티에서 올해 독감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독감 시즌이 돌아온 만큼 노약자를 비롯한 모든 주민들에게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3. 개빈 누섬 CA 주지사는 타주보다 갤런당 30센트 이상이나 높은 CA주 개솔린 가격이 석유회사들의 가격 담합이나 기타 불공정 행위로 인한 것은 아닌지 조사할 것을 주 법무장관에게 지시했다.

4. 미국이 오피오이드 합성 진통마취제 범람과 오남용으로 대재앙 수준의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18년동안 40만명이상이 사망했고, 최근 4년간 6,310억달러의 경제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트럼프 행정부가 단순 이민법 위반자들을 포함해 모든 불법이민자들에 대해 DNA 유전자 샘플까지 채취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해 다시한번 법적 투쟁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6.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다.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7. 독도 영공을 침범한 지 91일 만에 전략폭격기, 조기경보기, 전투기로 구성된 러시아 군용기 6대가 어제 5시간 50분 동안 동·서·남해 상공의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을 헤집고 다녔다.

8.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의 구속 여부가 오늘 판가름 난다. 서울중앙지법은 영장실질심사를 LA시간으로 오늘 오후 6시 30분 송경호 판사 심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9. 내년 4월 실시되는 제 21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LA총영사관이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사전 유권자 등록이 필수인만큼, 우선 유권자 등록 독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0. 백악관 청원사이트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욱일기’ 사용 반대 청원” 참여가 10만명을 넘어섰다. 화랑 청소년 재단은 마감일을 이틀 앞두고 20만명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11. 나루히토 일왕이 180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 평화와 헌법 준수를 언명하면서 즉위했다. 헌법을 고쳐 일본을 전쟁 가능한 나라로 바꾸려는 아베 총리와 극명히 대비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12. 어제 실시된 캐나다 총선에서 집권 자유당이 승리하면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했다. 그러나 자유당은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하고 말아 '트뤼도 2기' 운용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13. 한편 어제 캐나다 총선에서 밴쿠버 인근에서 보수당으로 출마한 올해 47살 넬리 신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면서, 김연아 연방 상원의원에 이어 한인 최초의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했다.

14. 중동에서 이스라엘의 '스트롱맨'으로도 불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면서 다시 벼랑 끝에 섰다. 13년간의 장기집권이 끝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15. 1968년부터 4년간 제3대 LA총영사를 지냈고, 5공시절 외무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했던 정통 외교관 출신인 노신영 前총리가 노환으로 향년 89세로 서울에서 별세했다.

16. NBA 시즌이 오늘 개막된다. 우승 예상 1위팀 LA 클리퍼스와 2위팀 LA레이커스가 오늘 저녁 7:30에 맞대결을 펼치며, 이 경기는 TNT에서 중계된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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