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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21.2019 04:47 PM 수정 10.21.2019 06:05 PM 조회 3,498
1.LA카운티에서 올해 첫 독감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독감은 전염성이 강한 만큼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위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이번주 남가주 일대 산타애나 강풍의 영향으로 매우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립기상청은 강풍주의보와 산불 주의보를 발령했다.

3.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초강력 토네이도가 텍사스와 아칸소,오클라호마, 테네시 일대를 잇달아 강타해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4.내년 4월 실시되는 제21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LA총영사관이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총영사관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투표권을 가진 재외국민들의 참여를 위해 본격 나섰다.

5.다음달 5일 치러지는 선거의 유권자 등록이 오늘 마감된다. LA선거관리국은 온라인이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며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유권자들에게 등록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6.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G7 정상회의 개최지로 자신이 골프 리조트를 낙점했다가 번복한 것과 관련해 이런 행위가 윤리 위반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비판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G7 회의를 무료로 할 용의가 있었다면서 자신이 경제적 혜택을 얻는 것을 없음을 강조했다.

7.트럼프 행정부가 단순 이민법 위반자들까지 모든 불법이민자들에 대해 DNA 유전자 샘플까지 채취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해 다시한번 법적 투쟁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이민자들에 대한 DNA 유전자 샘플 채취는 그동안 대부분 면제해왔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예외없이 실행 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8.2020년 대선과 총선에 맞춰 민주당 지도부가 이민적체 470만 건을 5년안에 완전히 없애 영주권 발급을 2배 늘리겠다는 획기적인 이민확대법안을 상정하고 트럼프 공화당과의 맞대결에 돌입했다.

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강조하면서 자신이 아니었으면 북한과 전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대북 정책을 자평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관련해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중요한 재건을 언급했다.

10.미국이 오피오이드로 불리는 합성진통마취제 범람과 오남용으로 18년동안 40만명이상 사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4년간 6천310억달러의 경제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가 오피오이드와의 전쟁까지 선포하고 강력 대처하고 있지만 엄청난 인명, 경제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11.라디오코리아와 서울메디컬 그룹이 마련한 시니어 청춘콘서트가 내일 오후 3시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서 펼쳐진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긴 초대가수 전영록의 특별무대와 함께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12.글로벌 부의 양극화 현상이 일부 완화됐지만 여전히 전세계 성인 중에 자산 기준으로 상위 0.9%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부를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오늘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57.44포인트, 0.21% 오른 26,827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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