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라디오코리아와 서울 메디칼 그룹이 마련한 ‘시니어 청춘 콘서트’가 내일(22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집니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초대가수 전영록의 무대와 함께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라디오코리아와 서울 메디칼 그룹이 백발의 청춘들을 위한 ‘시니어 청춘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콘서트는 내일(22일) 오후 3시부터 올림픽과 샌 마리노 사이 베렌도 스트릿에 위치한 남가주 새누리 교회(975 S. Berendo St., LA)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초대가수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영록씨입니다.
전영록씨는 LA에 첫 발을 내딛었던 1980년대를 회상하며 당시 오빠를 외쳤던 소녀팬들을 ‘시니어 청춘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전영록_ “그 당시 젊으셨던 분들이 지금 시니어가 되셨어요. 함께하신거에요. 요즘 시니어 공연을 몇 번 해봤는데 굉장히 열기가 가득하시고 재밌습니다. 제가 노래하는거 감상만 하시지 마시고 아는 멜로디가 나오면 큰 소리로 따라해주십사하는 부탁을 간곡히 드립니다. 주니어들도 좋습니다. 다 오시기 바랍니다, 하하!”>
한인 어르신들은 매년 무료로 ‘시니어 청춘 콘서트’를 준비하는 라디오코리아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인1_ “우리 노인네들을 위해서 라디오코리아에서 이렇게 열심히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특히나 전영록씨가 온다 하니까 노래도 너무 좋고 얼굴도 다시 볼 수 있다는게 고맙고 꼭 갈게요!”>
<한인2_ “옛날에 너무 좋아했죠.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그니까 요번에 가서 재밌게 듣고올게요.”>
<한인3_ “아유, 너무 반갑고 좋죠. 많이 도움돼요, 이민생활에. 이런 행사도 자주 해주시고해서 이민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참석자들에게는 65인치 대형 TV, 발마사지기,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과 푸짐한 구디백이 제공됩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문지혜입니다.
[후멘트]
시니어 청춘 콘서트 무료 티켓은서울 메디칼 그룹(520 S. Virgil Ave., #107, LA)이나행사 당일(22일 오후 3시)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서 나눠드립니다.
가족, 친구, 지인분들과 함께 오셔서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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