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0일) 산타 클라리타 지역 14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소방국은 어젯밤 10시 50분쯤 솔리다드 캐년 로드 북쪽 14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산불은 0.5에이커를 전소시킨 뒤 밤 11시 3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목격자들은 차량 머플러에서 튄 불꽃으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소방국은 전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산불 직후 북쪽방면 전 차선을 폐쇄했다가 오늘 새벽 0시 45분 재개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