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리지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LAPD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 5시 20분쯤 9857 발보아 블러바드에서 흰색 픽업 트럭이 은색 세단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픽업트럭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발보아 블러바드 남쪽 방면으로 달리던 도중 그대로 은색 세단 차량을 들이받은 것이다.
이 사고로 은색 세단 차량 운전자인 50대 히스페닉 여성 1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픽업 트럭을 운전한 여성은 사고 직후 부상을 입은 채 도보로 도주했다.
이 여성은 40대로 추정되며 현장 인근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인 한편, 현장에서 도주한 흰색 픽업 트럭을 몬 여성 운전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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