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 유니폼 판매량 1위는 올해도 이브라히모비치

연합뉴스 | 입력 10/17/2019 17:10:11 | 수정 10/17/2019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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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유니폼 판매량 상위 5명.[ESPN SNS 캡처]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로스앤젤레스 갤럭시)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2년 연속 유니폼 판매량 1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2년 연속 MLS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이 판매된 선수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순위는 올 한 해 MLS스토어닷컴에서 판매된 유니폼 수량을 바탕으로 매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조세프 마르티네스(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베네수엘라)와 카를로스 벨라(로스앤젤레스 FC, 멕시코)를 제치고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4위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 5위는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전 독일 대표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시카고 파이어)가 차지했다.

 

지난해 3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LA 갤럭시 유니폼을 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올해 정규시즌 29경기에 출전해 30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변함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고향인 스웨덴 말뫼에서 자신의 동상 제막식이 열리기도 할 정도로 스웨덴 축구의 레전드로 여전히 인기가 높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MLS 최고연봉자이기도 하다. ESPN에 따르면 그의 올해 연봉은 720만달러(약 8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