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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0.17.2019 11:06 AM 조회 3,395
연방의원직에 도전하는 한인 후보들이 순조롭게 선거기금을 마련하고있다.

연방하원 39지구에 출마한 영 김 전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은 3분기가 끝난 지난달(9월) 30일 기준 81만 2천 501달러를 모아 현직인 길 시스네로스 의원(84만 6천 150달러)과 접전을 벌이고있다.

연방하원 48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미셸 박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총 114만 5천 659달러의 기금을 마련해 선전 중이다.

상대 후보인 할리 루다 현 의원도 157만 천 681달러를 모금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은 한국시간 16일 고윤환 문경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접견하고 지역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공회의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 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제 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해외시장 진출과 취업을 원하는 한국 기업 및 청년들을 위한 ‘더 월드옥타 앱’(The World OKTA App)을 공개했다.

앱에서 ‘글로벌 취업 지원사업’에 들어가면 회원사들이 게재한 직원모집 공고가 나온다.

또 ‘개인정보’, ‘회사정보’, ‘상품정보’에 들어가 소개 글을 남기고 제품을 업로드하면 전세계 73개국 144개 월드옥타 지회 소속 7천여명의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오픈뱅크 산하 비영리단체인 오픈청지기재단이 ‘2019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고있다.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은 커뮤니티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음달(11월) 2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은 뒤 현장 방문,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수혜단체를 선정한다.

신청서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213-593-4885 또는 info@openstewardship.com



이웃케어클리닉이 설립 33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저녁 6시부터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 호텔 윌셔 그랜드 볼룸(900 Wilshire Blvd. 5층)에서 ‘연례기금모금 만찬’을 연다.

행사에는 미겔 산티아고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주류 및 한인 인사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213-235-1210



지난 7월 치러진 캘리포니아 약사시험에서 한인 응시자의 부정행위가 적발돼 응시자 전원이 재시험을 치러야하는 혼란이 야기됐다.

캘리포니아 약사위원회는 지난 7월 9일 실시된 약사실무기준법규시험(CPJE)에서 라하브라에 거주하는 한인 유나 김씨가 시험 문제를 공유 및 유출시킨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채츠워스를 지역구로 둔 존 리 LA 12지구 시의원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만장일치로 이 지역 노숙자 주거시설 건설안이 최종 통과됐다.

채츠워스 프로젝트는 토팽가 블러바드에 6층 높이 64유닛의 노숙자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존 리 시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공사를 보류하고 관련 공청회를 진행한바 있다.



존 리 LA 12지구 시의원실은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확대하기위해 한인 언론사 기자 출신의 김지은씨를 보좌관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음악으로 봉사하는 한미여성회 합창단, ‘Sing KAWA’가 새 단원을 모집 중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한미여성회관(570 N. Normandie Ave.)에서 모임을 갖고, 정기 음악회는 물론 병원, 양로원 등에서 위문공연도 펼친다.

문의: 323-660-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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