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수만 가구가 또 단전될 가능성에 놓였다.
남가주 에디슨사는 어제(16일) 산불 위험이 높아지면서 LA 등 남가주 6개 카운티 3만 2천 5백여 가구에 또다시 단전 가능성을 경고했다.
단전 가능성이 경고된 곳은 LA카운티 2천 8백여 가구를 비롯해 리버사이드 카운티 2천 7백여 가구, 샌 버나디노 카운티 5천 4백여 가구 그리고 산타바바라 카운티 6천 7백여 가구 등이다.
실제 어젯밤 모노 카운티에 백여 가구에는 단전이 이뤄졌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