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급식비 못낸 학생도 ‘똑같이’ 점심 먹는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4/2019 06:21:37 | 수정 10/14/2019 06: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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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CA주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점심이 제공된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지난 주말

급식비를 내지 못한 학생들에게 급식을 주지 않거나

다른 음식이 담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른바 ‘lunch shaming’ 법안에 서명했다.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의 경우 점심을 못 먹거나

다른 친구들과 다른 부실한 점심식사가 제공되면

눈에 띄고, 창피해 급식을 안 먹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나파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하는

9살 라이언 쿄테는 올초 자신의 용돈 74달러 80센트를 모아

급식비를 지불하지 못한 3학년 학생들의 급식비를 대신 지불해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12일 

이런 중요한 이슈를 널리 알려준 

라이언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