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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풀베다 배이신 노숙자촌 철거 작업 진행

박현경 기자 입력 09.23.2019 06:42 AM 수정 09.23.2019 10:03 AM 조회 4,233
LA북서부 세풀베다 배이신의 노숙자촌 철거 작업이 오늘(23일) 진행된다.

누리 마티네즈 LA시의원과 일부 시정부 기관들은 오늘부터 해스켈 크릭을 중심으로 자리한 노숙자촌을 철거하기 시작한다고 ABC7이 보도했다.

이 곳 노숙자촌은 지난 7월 산불이 발생했던 곳이다.

7월 30일 세풀베다 배이신에서 산불이 발생해 10에이커가 전소됐고, 일부 노숙자촌도 불탔다.

당시 산불로 100여 명의 노숙자들은 생활터전을 옮겨야만 했다.

당국은 산불 시즌을 앞두고 공공 안전을 위해 노숙자촌 철거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업은 이틀에서 사흘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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