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09-19-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9.19.2019 07:40 AM 수정 09.19.2019 07:49 AM 조회 3,268
1. 독립된 계약직 신분이더라도 노동자가 특정 회사의 일상적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면 정식 직원으로 취급해야 한다는 'AB5' 법안이 CAL주지사의 서명으로 확정, 내년부터 시행된다.

2. LA 한인회관 건물과 주차장 등 한미동포재단 부동산 관련된 세금 체납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 이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는 한미동포재단 신임 이사진이 재단 관리권을 넘겨받을 수 있게 됐다.

3. LA시가 주민들의 재난 대비를 돕기위해 모든 경찰서와 소방국, LA시 공기관들을 스마트폰과 테블릿 등을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지도 ‘Get Ready LA’를 런칭했다.

4. CAL 를 방문하고 귀경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에도 주 노숙자 정책을 비판했다. 이번엔 노숙자로 인한 쓰레기를 문제삼고 있어, 민주당이 주도하는 CAL 주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5. 미국이 기준금리를 두달도 채 안돼 1.75 - 2.0%로 0.25% 포인트 또 내렸다. 하지만 향후 경제 전망과 추가 금리인하 처방을 놓고서는 연준이사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한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경기부양 책임의 공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넘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준은 경기 부양 책임이 트럼프행정부의 통상정책에 달렸다며, 자신들은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7.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선임된 로버트 오브라이언은, 존 볼턴과 마찬가지로 안보 면에서 전통적 보수 시각을 갖고 있으나, 대통령에겐 예스맨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실망스럽다는 지적이 나왔다.

8. 한편 최근 경질된 존 볼턴 전 보좌관이 사적인 자리에서 북한과 이란이 원하는 건 경제난 해결을 위한 제재 해제뿐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대이란 협상에 대해 "실패할 운명"이라고 혹평했다.

9. DNA가 일치한다는 증거 때문에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 모씨가 또다른 결정적 단서 중 하나인 혈액형에서는 불일치를 보이고 있어, 진범이 맞느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0. 한편 유력 용의자로 특정된 이 모씨는 처제를 성폭행 및 살인, 시신 유기죄로 부산교도소에서 24년 째 복역 중인 무기 징역수이지만, 수형생활이 극히 양호한 1급 모범수로 밝혀졌다.  

1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3.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부정평가는 53%로 최고치를 찍었다. 조국 장관 임명은 ‘잘못한 결정’이 55.5%, ‘잘한 결정’은 35.3%으로 잘못됐다는 응답이 크게 늘었다.

12. 오늘 청와대 앞에서는 전·현직 대학교수 3396명이 서명한 '조국 교체' 시국선언문이 발표됐고,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학생과 졸업생들은 각 학교 캠퍼스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13. 이란 외무장관은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을 빌미로 이란에 대한 어떠한 공격을 한다면 결국 "전면전"으로 이어질 것이며, 페르시아만 전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14. 한편 이란의 사우디 핵심 석유시설 공격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이란의 연루를 부인하는 게 가능한 방식으로 수행한다는 조건으로 승인한 후 발생했다고 CBS가 보도했다.

15. 다음달 총선을 앞둔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8년 전 얼굴을 갈색으로 칠하고 아랍인처럼 꾸민 사진이 공개돼 궁지에 몰렸다. 트뤼도 총리는 자신이 어리석은 짓을 했다며 즉각 사과했다.

16. 다음 주 뉴욕 유엔 총회에서 한미 정상회담은 열리지만,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 현안과 관련해 서로 양보를 기대하기 힘들어 결국 취소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17. 일본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반으로 줄어든 한국인 여행객 소식을 탑뉴스로 비중있게 다뤘으나, 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한 언급 없이 미국과 중국의 관광객이 증가했음만을 강조하고 나섰다.

18. 코디 벨린저의 시즌 45호 홈런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켄리 잰슨이 또 무너지면서, 다저스가 레이스에게 11회에 8:7로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내일부터 록키스와 주말 홈 3연전을 갖는다.

19. 날씨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