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올해 '연어 어획량’ 급증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24/2019 14: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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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지역이 올해(2019년)

이른바 ‘연어 풍년’을 맞고 있다.

 

밴쿠버 일간지 ‘The Columbian’은

CA 연안 ‘연어 어획량’이 최근 수년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CA Department of Fish and Wildlife,

CA 어류야생생물부는

올해(2019년) 연어 어획량이

당초 전망치를 50% 이상 넘어섰다고 전했다.

 

특히, Bay Area와 Monterey, Morro Bay 등에서

연어 어획량이 대단한 상승세를 보였다.

 

CA 어류야생생물부는

이러한 연어 어획량의 급증이

전혀 예상밖으로 나타난 결과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근 3년간 연어 어획량이 감소했기 때문에

갑자기 올해(2019년) 들어서 연어 어획량 증가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성과라는 설명이다.

 

CA에서 올해 어획량이 늘어난 연어는

흔히 왕연어로 불리는 ‘Chinook Salmon’이다.

 

CA 어류야생생물부는 지난 수년간

강력하게 실시한 왕연어 보호정책의 효과가

올해(2019년)부터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또, 오랜 가뭄으로 물이 부족했던 CA 지역에

최근 비가 많이 내리면서 가뭄이 해갈된 것도 이유로 꼽혔다.

 

CA 어류야생생물부는

2017년부터 비가 많이 내리면서

CA 지역의 심각한 가뭄 현상이 해소됐는데

그 당시 치어들이 처음으로 성어가 되서

다시 CA를 찾아온 것이라는 것이다.

 

CA 지역 강들이 말랐을 때는

연어 치어들이 바다까지 나가기 너무 힘들어서

매우 적은 숫자만이 성어가 될 수 있었는데 

2017년 이후에는 많은 치어들이 바다로 나간 것이다.

 

이에따라 올해(2019년)를 시작으로 당분간

CA 지역 연어 어획량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