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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교회는 안전하십니까?” 법과 교회 세미나 열려

문지혜 기자 입력 08.23.2019 02:01 PM 조회 4,691
주성철 목사(왼쪽)와 승광철 목사(오른쪽)가 법과 교회 세미나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아주사 퍼시픽 대학 동문회 주최로 다음달(9월) 9일과 10일 이틀간 ‘법과 교회’ 무료 세미나가 LA한인타운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린다.

먼저 다음달(9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캘리포니아 주 성교육 프로그램과 부모권리’를 주제로, 이어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문제있는 교인 인도방법과 교회 안전을 위한 방해자 및 출석자 관리’에 대해 태평양 법률협회 소속 변호사들이 나와 강연한다.

다음달(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성소수자 차별 금지법 등에 따른 목사, 교회, 그리고 개인의 권익’,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공립학교에서 합법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종교부지 사용, 교회 직원 관리, 교회와 정치활동, 교회 세금과 기록 이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한 법적 조언도 제공할 방침이다. 

주성철 목사는 태평양 법률협회에서 교회와 목회에 당면한 법적인 현안들을 해결해주고있다며, 한인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녹취, 주성철 목사_ “종교자유, 부모권리, 인권옹호에 대해서는 저희가 무상으로 도와드리고있습니다. 현재 한국 교회도 문제가 속출하게돼서 여러 케이스가 열리고있습니다. 지난 22년 동안 4천여 케이스의 소송을 맡아왔는데, 적어도 70~80% 정도는 승소를 했습니다.”>

199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태평양 법률협회’(Pacific Justice Institute)는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주 등에 사무실을 두고 종교 관련 소송시 무상변호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문의: 태평양 법률협회,www.pji.org또는 주성철 목사(Office), 714-640-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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