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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정문섭 신임 이사장, 22일 취임

문지혜 기자 입력 08.19.2019 02:23 PM 조회 2,984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정문섭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 LA)에서 열린다.

앞서 라디오코리아를 찾은 정문섭 이사장은 18살 이상이면 누구나 시니어센터가 제공하는 3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면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녹취, 정문섭 이사장_ “세로운 과목들을 개발해서 연로하신 분들에게 보급해드리고 새로운 것을 제공하려고합니다. 한인 여러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운영이 잘되고있기 때문에 감사하고요. 많이 오셔서 들으시고, 배우시고, 삶의 도움이 되시고, 또 많은 혜택도 받으시고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영어회화, 요가, 장구, 하모니카 연주, 성악, 한국무용, 동영상 편집 등 자기계발은 물론 시민권 취득, 노년기 우울증 등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또 정문섭 이사장은 LA시 교통국(LADOT) 측에 버스 증차를 요구하는 한편, 시니어센터 전용 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부엌은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니어센터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2020년 설날 대잔치를 일본, 중국과 연합해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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