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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북동부 몬테시토 하이츠서 갱단 연루 총격 1명 사망

이황 기자 입력 08.18.2019 08:21 AM 조회 2,218
LA 북동부 몬테시토 하이츠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LAPD 는 어제(17일) 새벽 1시 20분쯤 이스트 에비뉴 42와 그리핀 에비뉴에 위치한 리커스토어 밖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총상을 입은 3명의 남성이 발견됐다.

이 가운데 올해 21살된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나머지 두명은 올해 18살과 19살 남성으로 각각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건 당시 자신의 차에서 내려 피해자들과 언쟁을 벌이던 도중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단과 연루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중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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