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시 통합교육구의 한 인사 담당 부책임자가
아동 포르노 소지와 배포 혐의로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올해 42살, 페리 와이즈먼을 아동 포르노 소지와 배포 혐의로 체포됐다고 어제(17일) 밝혔다.
와이즈먼은 샌버나디노 시 통합교육구 인사 부서의 부 책임자로 재직해왔고 현재는 공무상 휴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와이즈먼이 소지, 배포한 아동 포르노 중 샌버나디노 시 통합교육구 소속 학생들과 연관된 것들은 없었다.
셰리프 국은 와이즈먼의 업무에는 수업이 없기 때문에 와이즈먼이 학생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와이즈먼은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중이며
법원출두는 오는 20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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