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민지 LPGA 투어 준우승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21/2019 06:57:35 | 수정 07/21/2019 0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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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세계 4위 이민지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처음 열린 팀 경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를 차지했다.

 

고진영과 이민지는 어제(20일)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베스트볼 방식을 치른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합작했다.

 

LPGA에서 처음 치른 이 대회는 1·3라운드는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 2·4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쪽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열렸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하던

고진영-이민지는 이날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과 호흡을 과시했다.

 

전반 9개 홀에서만 6타를 줄인 둘은

후반엔 9~13번 홀에서 연속 버디 5개를 기록하면서

단번에 선두권 경쟁에 가세했다.

 

3라운드에서 5타차 선두로 나섰던 수완나뿌라와 클랜턴은

11언더파 59타를 적어내 완승을 거뒀다.

 

수완나뿌라와 클랜턴은 우승 상금 24만 달러씩을 받았고

2년 간 LPGA투어 출전권을 보장받았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