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대낮에 LA한인타운 북쪽에서 20대 여성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어제 오후 2시 20분쯤 멜로즈 애비뉴 인근인 900블럭 노스 옥스포드 애비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괴한은 아파트 단지 인근을 걸어가던 올해 27살 여성을 뒤따라가다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히스패닉계로 추정되는 남성이라며 옥스포드 애비뉴 북쪽방향으로 도주했다고 전했다.
총에 맞은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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