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부동산 가치 ‘1조 6천억 달러’ 돌파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5/2019 17:33:48 | 수정 07/15/2019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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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FL stadium under construction in Inglewood added nearly $2 billion to the county's roll of assessed property. (Chris Carlson / Associated Press)

[앵커멘트]

 

올해 LA카운티의 부동산 총액이 1조 6천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른 재산세도 대폭 늘어나

그 혜택은 주민들의 복지 정책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가주 일대 부동산 시장 활황과 개발붐으로

올해 LA카운티의 공시지가가 1조 6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오늘(15일) LA카운티 재산세 산정국에 따르면

올해 재산세 산정액(Tax roll)은 지난해보다 944억 달러,

즉 6.25%가 증가했습니다.

 

LA카운티 제프 프랑 산정관은

부동산 시장이 9년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카운티내 천만여명의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944억 달러 가운데 절반인 480억 달러는

‘프로포지션 13’의 혜택을 봤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재산세 평가 시스템인 프로포지션 13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매매시에만 재평가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재산세는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고려해

연 상승률이 2%로 제한됩니다.

 

또 신규 부동산 개발이 110억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재평가 금액이 가장 큰 부동산은

LA 램스와 차저스의 새 둥지가 될

잉글우드 NFL 경기장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6월) 30일까지 완료된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잉글우드 구장의 재산세는 19억 5천만 달러였습니다.

 

이에따라 잉글우드 시는 27만 6천 달러,

잉글우드 통합교육구는 46만 3천 달러,

LA카운티는 58만 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됩니다.

 

제프 프랑 산정관은 이로인한

공교육, 헬스케어, 치안, 대중교통 등의 주민 복지 확대를 기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문지혜입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