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LA 일부 교회들, ICE작전 예고 속 ‘불체자 보호’에 나서

박현경 기자 입력 07.15.2019 05:32 AM 조회 4,149
지난 주말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불법체류자 급습 작전이 예고되자 LA일부 교회들은‘불체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ABC7의 오늘(15일) 보도에 따르면 LA지역의 최소 12곳 이상의 교회들은 지난 주말  불체자들이 교회에서 보다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다.

USC 인근에 위치한 United University Church의 써니 강 목사는 폭력을 피해 달아나고, 목숨을 바칠 만큼 절망스러운 불법이민자들을 위해 우리는 이같은 장소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일부 목사들은 ICE 요원이 급습하면 문을 열어주지 말고 질문에 대답하지 말 것 등 대응 방법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