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불법체류자 급습 작전이 예고되자 LA일부 교회들은‘불체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ABC7의 오늘(15일) 보도에 따르면 LA지역의 최소 12곳 이상의 교회들은 지난 주말 불체자들이 교회에서 보다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다.
USC 인근에 위치한 United University Church의 써니 강 목사는 폭력을 피해 달아나고, 목숨을 바칠 만큼 절망스러운 불법이민자들을 위해 우리는 이같은 장소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일부 목사들은 ICE 요원이 급습하면 문을 열어주지 말고 질문에 대답하지 말 것 등 대응 방법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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