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힐스 지역 101번 프리웨이에서 한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어제(13일) 저녁 8시 30분쯤 코헹가 패스내 하이랜드 애비뉴 인근 101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에서 한 남성이 고속도로 한 가운데로 뛰어들었다.

최소 시속 65마일로 달리고있던 도요타 프리우스는 미처 남성을 피하지 못했고, 그대로 추돌했다.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34살인 여성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101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차선이 자정 이후까지 폐쇄돼 토요일(13일) 밤 일대 교통체증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