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1/2019 1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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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A를 포함한 전국10대 도시들에서 불법이민자들을 대거 체포해 신속추방하려는 이민급습 작전이 이번 일요일인14일 돌입할 것으로 보여 이민사회를 초긴장시키고 있다. 1차 이민급습에서는 최종 추방령을 받고도 미국을 떠나지 않고 있는 이민가족단위로 최소 2천 여명을 체포해 추방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2.ICE가 연기했던 불법체류자 체포작전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LA다운타운 자바시장이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체포작전 소식에 고객들의 발길이 급감한 것을 물론 종업원들 사이에서 추방 두려움이 확산해 무단 결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인구조사 때 시민권 보유 여부에 관한 질문을 포함시키려는 계획을 포기한 대신 모든 정부기관에 불법이민자 숫자를 파악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4.8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영주권 문턱에서 승인일이 모두 2~3년씩이나 후퇴하는 악몽을 겪게됐다. 반면 가족이민은 큰 폭의 진전을 보였다.

 

5.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도 노숙자 문제는 악화되는 가운데 노숙자 전문 기관과 전문가들이 LA한인타운에 모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 노숙자들을 위한 마약 퇴치와 정신건강 클리닉을 만들어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모든 생필품이 들어간 레고 형식의 주거 시설을 지어 최소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6.이번 주말부터 남가주에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온다. 일부 지역은 기온이 100도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보돼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할 것이 권고된다.

 

7.멕시코만에서 허리케인급으로 발달해 북상 중인 열대성 폭풍 배리의 영향으로 뉴올리언스 인근 주민 1만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허리케인센터는 배리가 해안에 상륙하면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8.국무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핵 동결과 일부 제재 유예를 맞바꾸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한국 언론들은 북한이 영변 핵 시설폐기와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동결에 동의할 경우 12~18개월 동안 석탄과 섬유수출 제재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9.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한일 갈등과 관련해 미 국무부는 한미일 3개국의 관계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력의 형식과 관련해서는 일일 단위로 대사관과 국무부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0.대법원 판결로 가수 유승준씨의 한국 입국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비판도 만만치 않다.유승준을 다시 입국 금지 시켜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와 보험주 강세 등에 힘입어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7,000선을 돌파했다. 다우 지수는 227.88포인트, 0.85% 상승한 27,088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