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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06.24.2019 10:49 AM 수정 06.27.2019 09:29 AM 조회 2,568
한인가정상담소와 LA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지난 22일 오전 10시 LA 한국 교육원에서 한인들을 위한 ‘마음 힐링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힘들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당초 50명 정원으로 기획했지만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의 문의가 이어져 정원을 130명으로 늘려 진행했다.

강연은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와 ‘주변에 힘들어 하는 분들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로 구성됐는데 우울함과 절망감을 벗어 던지는 법,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실제적인 방법 등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한인가정상담소와 LA총영사관이 한인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LA한국문화원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LA 지역 내 한국 역사 활용, 홍보 강화를 위해 '제2회 미국 속의 한국을 찾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다음달(7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LA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해 미국 속에 남아 있는 한국 근대사의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사전 접수는 오늘(24일)부터 다음달(7월) 12일까지 이메일(odyssey@okchf.or.kr)로 하면된다.

문의: (323)936-7141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가 2019년 세번째 학기인 7~9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8살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된다.

포토샵, 동영상 편집, 요가, 스패니시 기초, 연극, 스마트폰, 컴퓨터 그래픽, 시민권 영어, 서예, 한국무용, 클래식 기타 등 총 3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이 어제(23일)부터 내일(25일)까지 UCLA에서 개최되는 APRU 연례 정기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LA를 방문했다.

APRU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등교육과 연구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스탠포드와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비롯해 동경대, 홍콩대, 싱가포르 국립대 등과 같은 태평양 연안의 연구중심 대학 총 52개교로 구성된 연합기구다.

김 총장은 ‘국제 이주와  고등교육 전망’  주제로   연세대학교의 교육 방향과 국제화 전략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가 매달 개최하는 '세일즈 익스체인지' 세미나의 참가 대상을 다음달(7월)부터 일반인에게도 확대한다.

남가주 부동산협회는 매달 첫째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세일즈 익스체인지 세미나를 열고 있다.

부동산 관련 정보를 회원이 아닌 한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LA한국문화원이 다음달(7월) 22일부터 8월10일까지 2019 케이팝(K-POP) 댄스 앤 보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해외의 한류팬에게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K-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뮤지션스 인스티튜트 칼리오 오브 컨템포러리 뮤직(MI) 라이브 하우스(1534 N. Highland Ave.)에서 영어 강의로 진행되고 참가는 무료며 문화원 웹사이트 (KCCLA.ORG)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문의 (323)936-3012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제2회 재외동포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를 공모하고 있다.

대상은 해외 5년 이상 거주하는 만 13살 미만의 재외동포 초등학교 학생이다.

주제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느낀 것을 그림일기로 표현한 작품이어야한다.

오는 2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efka1@efka.or.kr)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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