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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20.2019 07:40 AM 조회 1,765
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정은은 인내심을 갖고 미국과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입장을 시사했고, 시진핑은 북한 안보 우려 해결에 도움을 약속했다.

2. 시진핑 주석의 평양행에 미국이 대북 대화와 제재 동시카드로 맞대응하고 나섰다. 북중 밀착 움직임을 경계하면서, 대화 테이블로 북한을 복귀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3. 이란이 미군의 정찰용 드론을 격추하면서 양국 군사력이 직접 충돌,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군은 공해 상공, 이란은 영공 침범이라며 각각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도 3% 이상 급등했다.

4. 미국 기준금리가 현 2.25~2.50% 수준에서 유지됐다. 연준이 기존의 금리동결 기조를 버리고 금리인하 쪽으로 돌아선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7월 인하'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5. 원달러 환율이 이틀간 20원 넘게 하락하면서 오늘 약 50일만에 가장 낮은 1162.1원에 마감됐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겹친 영향이다.

6. 남가주 한인사회가 합심해 LA 한인타운 지역구 분할을 저지한 지 1주년을 맞은 어제, LA 한인회는 6월 19일을 ‘한인 시민 참여의 날’로 공표하고, ‘단합’의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7. 주택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LA시의회가 세입자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법안을 무더기 상정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이 주축이 된 이 법안들의 최종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8.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목선의 삼척항 진입 사건과 관련해, 사전 포착이나 경계가 없었던 부분은 물론,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9.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합의로 국회가 열렸지만 파행 운영을 면치 못했다. 경제청문회 개최 문제를 놓고서도 팽팽한 신경전을 거듭하면서 ‘반쪽 국회’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10. 다음 주 오사카 G20 정상회의 때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확정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 올해 말 미국의 총인구가 3억3천만명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인의 중간 연령이 38.2살로, 38세가 넘는 주민이 인구 절반을 넘어서는 등,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다.

12. 103만 명, 200만 명이 참여한 두 차례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던 홍콩에서 오늘 또다시 범죄인 송환법의 완전 철회를 주장하는 대규모 시위가 홍콩 정부청사 주변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13. 비만 아동이 중년까지 계속 비만 상태로 가면, 신체기능이 현격히 떨어져 물건 들어 올리기, 계단 걸어 오르기, 쇼핑한 물품 나르기 등 일상적인 일조차 해내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 전자담배의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엔 네바다주에서 청소년이 피우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면서 아래턱에 구멍이 뚫리고, 치아도 여러 개 깨진 사건이 발생했다.

15. 또 다시 타선이 폭발하면서 다저스가 자이언츠를 9:2로 대파하고 50승을 올렸으나, 선발 리치힐이 팔뚝 부상으로 IL에 오르게 됐다. 오늘은 훌리오 우리아스가 선발로 나선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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