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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LAPD, 숨진 필라델피아 한인 대학생 자살 추정

박수정 기자 입력 06.18.2019 04:30 PM 수정 06.18.2019 04:38 PM 조회 7,342
Credit : philadelphia police department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실종된올해 19살의 한인 대학생 앤드류 윤(Andrew yun)씨가 어제(17일) LA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윤 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LAPD는 어제(17일) 오전 10시 45분쯤 1227 시에라 얼타 웨이(1227 Sierra Alta Way)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실종됐던 윤 씨로 확인됐으며  초동 수사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녹취 _ LAPD 토니 임 공보관>

경찰은 정확한 자살 이유를 조사하는 한편, 타살 등 모든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드렉셀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던 앤드류 윤씨는 지난 12일 새벽 3시쯤 기숙사에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대학 측은 지난 15일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실종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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