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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올림픽+맨하탄에 쌍둥이 아파트 건립 승인

문지혜 기자 입력 06.17.2019 10:08 AM 조회 3,360
PK Architecture
LA한인타운 서쪽에 쌍둥이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벤쿠버 기반의 부동산 개발업체 ‘배스천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프로젝트 ‘더 하이츠’(The Heights)가 최근 LA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올림픽 블러바드와 맨하탄 플레이스에 위치한 병원과 단독주택을 허물고 7층 높이의 아파트 두 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총 209유닛으로 구성되며, 이 중 16유닛은 저소득층 가구에게 배정된다.

유닛은 스튜디오, 원베드룸, 투베드룸으로 이루어진다.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장은 317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발코니가 돋보이는 현대식 저층 건물 디자인으로, 루프탑 데크, 수영장,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있다.

인구 밀집지 인센티브가 주어질 경우,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제출이 면제된다.

공사시기 등 정확한 타임라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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