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06-17-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17.2019 07:43 AM 수정 06.17.2019 08:08 AM 조회 2,723
1.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번 주 목요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국빈방문한다. 미국의 전방위 대중 공세 압박에 시 주석이 북한을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왔다.

2.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과의 개인적인 신뢰 관계에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만약 상황이 달라질 경우 자신의 대북 접근법도 달라질 수밖에 없음을 시사하고 나섰다.

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민주당도 대선 주자들의 첫 TV토론을 마이애미에서 개최하면서 플로리다 주가 핵심 전략지역으로 부상했다.

4. 비시민권자가 현금보조,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를 비롯한 정부복지를 이용하면 가족 또는 취업 이민 스폰서들에게 이용금액만큼 물리는 방안이 본격 시행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5. 연방 최저임금이 $7.25에 묶인지 근 10년째를 맞아 새로운 최장기록을 세운 가운데, 각 주별로는 최저임금이 거의 반분돼 있어 거주지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6. 어제 LA지역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79를 기록하면서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 내 정유소들의 생산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솔린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7.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 여야 4당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채로 6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그러나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법안 처리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8.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하면서 검찰 내 대대적인 ‘인사태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청문회에선 65억원의 후보자 재산 증식이 문제될 것으로 보인다.

9. 민주당 대선 주자 23명 중 최소 18명이 'free college’, 즉 등록금 부담 경감 정책을 공약하거나 지지하고 나서, 내년 대선에서 대학 등록금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10. 최근 미국으로부터 강력한 불법 이민 억제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이민 당국이 대형 트럭을 타고 북쪽 미국 국경으로 향하던 이민자 790여 명을 적발했다.

11.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세 일부 주에서 뒤지고있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언론에 밝혀지자 트럼프 대선 캠프가 언론 유출을 이유로 여론조사 요원 3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12. 지난 금요일 코로나 코스트코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정신지체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위독한 사건과 관련해 LAPD가 총을 발사한 비번 경찰관에 대한 정식 수사에 나섰다.

13.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졸업파티에서 어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대 청소년 4명과 20대 3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했다.

14. 이란이 10일내로 우라늄 농축 수준을 20%까지 높이겠다고 선언하면서 핵합의에서 발을 빼고 있다. 최근 유조선 피격과 맞물려 핵위기까지 점증함에 따라 중동 정세가 더욱 경색될 조짐이다.

15. 홍콩 인구의 30%인 200만명이 어제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행정장관 캐리 람의 퇴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결국 캐리 람은 처음으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조기 사임 가능성이 커졌다.

16. 어제 남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전역에서 사상 초유의 전국적인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5천 만여 명이 14시간동안 불편을 겪었다. 양국 정부는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나섰다.

17. 북가주 몬트레이 페블비치에서 열린 제119회 US오픈에서 게리 우들랜드가 브룩스 켑카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하면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과 함께 상금 225만 달러를 받았다.

18. 류현진이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수비진의 아쉬운 실책으로 10승 도전에 또 실패했다. 그러나 자책점은 없어 방어율이 1.26으로 낮아진 가운데, 팀은 컵스를 3:2로 이겼다.

19. 날씨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