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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연일 하락 ... LA 40일 연속 하락세

이황 기자 입력 06.16.2019 10:42 AM 조회 2,294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16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15일)보다 0.6센트 떨어진 갤런당 3달러 79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0일 연속 하락한 가격으로 이 기간동안 32.4센트 내렸다.

오렌지 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 역시 40일 동안 39차례 내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늘(16일)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15일)보다 1센트 내린 3달러 74센트를 기록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 제프리 스프링 공보관은 오만해에서 유조선 2척이 피격 당했음에도 평균 개솔린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20% 낮다고 강조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주 내 정유소들의 생산성이 지난해(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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