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 야생공원서 죽은 채 발견된 기린…"벼락 맞고 즉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2/2019 04: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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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플로리다주의 한 야생공원에서 죽은 채 발견된 기린들이

벼락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AP통신이 어제(11일) 보도했다.

팜비치 카운티의 '라이온 컨트리 사파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릴리'와 '지오니'라는 이름의 기린 두 마리가

벼락에 맞아 즉사한 것으로

병리학 검사 결과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야생공원 관계자는

"두 기린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던 지난달 3일

야외 초원에 남아있었다"면서

"서식지 안에는 동물들이 원할 때 들어갈 수 있는

여러 대피처가 마련돼 있다"고도 설명했다.

해당 야생공원은 결과적으로

공원의 부주의한 관리 때문에 기린이 죽었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