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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스틸, 주민과 함께걷는 연방하원 의원 되겠다!

이황 기자 입력 05.21.2019 05:23 PM 수정 05.21.2019 05:26 PM 조회 1,818
[리포트]

연방하원 48지구 선거에 출마한 OC 카운티 수퍼바이져 위원회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이 선거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은 노숙자 문제와 공항 소음, 환경 등 48지구 내 산재한 현안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풍부한 정치 경험을 토대로 ‘주민과 함께 걷는’ 연방하원 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방하원48지구에 출마한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3월 예비 선거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셸 박 스틸 부 위원장은 선거 캠페인 컨설턴트와 지지 확보, 홍보 등으로 짜여진 스케줄을 소화하며 빈틈없는 선거전을 준비중입니다.

특히, 어제(20일) 저녁에는 OC 공화당 중앙위원회로 부터 공식 지지를 받는 등 당 차원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인과 주류사회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달(6월) 4일 엑티브 USA 단 리 회장의 LA 다운타운 오피스에서 기금 모금 행사가 열리는데 이어 19일에는 LA 차저스 CEO딘 스패노스 부부가 주최하는 킥 오프 행사가 이어집니다.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은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이 지역 사회와 동행하는 정치인을 원하는 기대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위원회 부위원장>

‘주민과 함께’ 라는 슬로건에 비춰 공약 역시 지역 사회 내 곪은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중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미셸 부위원장은 존 웨인 공항의 소음, 노숙자 수 증가, 환경 문제 등 48지구에 산재한 현안들이 많지만 연방정부 내에서의   논의는 미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수 년 간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경험을 바탕으로 연방의회 내에서 실질적인 주민 생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_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위원회 부위원장>

지난 선거에서 OC 내 7곳을 민주당을 내줬지만 세금 낭비와 퍼주기식 정책으로 결국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48지구 일원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많은 현안들을 해쳐나온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인을 포함한 유권자들의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녹취 _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위원회 부위원장>

한편, 라구나비치와 실비치, 코스타메사, 뉴포트비치, 파운틴밸리 등을 포함하는48지구 연방하원 선거는 내년(2020년) 3월 3일 치뤄집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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