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직원들에게 회사 떠나 배달회사 창업해라”

라디오코리아 | 입력 05/13/2019 07:45:01 | 수정 05/13/2019 0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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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유통업체 아마존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보다 빠른 배송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포석을 내비친 가운데

이를 위해 자사 직원들에게‘특별한 오퍼’를 내놨다.

 

AP통신은 아마존이 오늘(13일) 직원들에게 

회사를 떠나 독립 아마존 배달회사를 창업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오퍼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오퍼를 받아들이는 직원들에게

초기비용을 만 달러까지 지원해줄 뿐만 아니라  

석 달치 월급도 제공한다고 아마존은 밝혔다.

 

배달회사 초기 비용이 만 달러 이상 들어가는데, 

아마존이 이를 부담해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배달회사 창업자들은

아마존 로고가 그려진 파란색 밴 차량을 리스할 수 있게 된다.

 

포장과 배송을 담당하는 웨어하우스 직원을 포함해

아마존 파트타임과 풀타임 직원들이라면 누구나

오퍼를 받아들일 수 있다.

 

다만, 아마존이 인수한 고급 유기농 체인점 

홀푸드 직원들은 오퍼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마존은 현재 프라임 멤버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추가 비용 없이 당일 배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달말 발표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