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비치 경찰차, 성조기 디자인 유지한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4/17/2019 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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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비치 시가 찬반논란을 불러왔던

경찰차의 성조기 디자인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라구나비치 시의회는 어제(16일) 찬성 4표, 반대 1표로

순찰차 양쪽 측면에 부착된 성조기 로고를 보존하기로했다.

 

이 자리에는 성조기 로고에 찬성하는 주민들 수십여명이 참석해

애국심을 피력했다.

 

라구나비치 경찰도 해당 로고를 지지하는

수백여개의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라구나비치 시는 지난 2월 말부터

포드 SUV 순찰차의 디자인을 바꿨다.

 

‘POLICE’라는 글씨 안에 성조기를 떠올리게하는

별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득해

일각에서는 공격적이고

이민자 커뮤니티에 위화감을 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라구나비치 시는 현재 7대의 순찰차에 새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앞으로 나머지 4대도 성조기 로고로 교체될 전망이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