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 지역 한 중학교에서 마리화나가 함유된 젤리를 섭취한 여학생들이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10시 10분쯤 10860 웨스트 우드바인 스트릿에 위치한 팜스 중학교 학생 6명이 집단 고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학교 동기들은 이들 6명이 7과 8학년 여학생들로 학교 화장실에서 마리화나 젤리를 섭취했다고 말했다.
또 여학생들은 젤리를 섭취한 뒤 바닥에 구르며 통증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여학생들이 어떻게 마리화나가 함유된 젤리를 입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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