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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입학 스캔들, 닥터 드레에 ‘불똥?’

문지혜 기자 입력 03.25.2019 03:06 PM 조회 24,855
최근 기업인, 헐리웃 스타 자녀들의 부정입학 스캔들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가운데 힙합의 거장 닥터 드레(Dr. Dre)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닥터 드레(본명: 안드레 영)는 어제(24일) 아침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딸 트룰리 영(Truly Young)과 USC 입학 허가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한 뒤, “내 딸은 스스로 USC에 들어갔다. 감옥에 가지 않는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닥터 드레가 적절하지 못한 시기에 논란이 되는 포스팅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닥터 드레와 프로듀서 지미 아이오빈이 지난 2013년 USC에 7천만 달러를 기부해 그들의 이름을 딴 아카데미(Jimmy Iovine and Andre Young Academy for Arts, Technology and the Business of Innovation)를 설립했다고 지적하며 입시 비리 의혹까지 제기했다.

닥터 드레는 문제의 글을 당일(24일) 오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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