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이 어제(21일) 총영사 관저에서 일본계 미국인 한국전 참전용사를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로버트 와다 지회장 등 9명의 참전용사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계 미국인 한국전 참전의 활약상 등에 대한 공적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LA총영사관은 일본계 미국인 참전자회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을 계기로 대통령표창을 한국 정부에 상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애너하임 베테란 공동 묘지의 10%를 한국전과 베트남 참전 미 동맹국 용사들에게 할당하자는 방안이 제시됐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지난해(2018년) 12월 애나하임에 베테란들을 위한 공동 묘지 설립에 따른 280에이커 부지 기부를 만장일치로 승인한데 따른것으로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와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가 공동으로 발의했다.

이에따라 이 방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수퍼바이저 전체 회의에 상정돼 심의될 예정으로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미은행이 어제(21일) 휴스턴 - 차이나타운 지점에서 금종국 CEO와 모하마드 타리크 텍사스 총괄 전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을 알렸다.

텍사스 지역 본부와 론센터 역할을 겸하는 휴스턴 차이나 지점은 중국계 고객 이용률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애니 챙 지점장 등 중국계 직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문으로 된 은행 간판과 중국어로 된 은행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돕고 있다.



플러튼 서니힐스 고등학교와 부에나팍 고등학교의 한국문화클럽KCC 회원 100여명이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부에나팍 고등학교 퍼포밍아트센터(8833 Academy Dr.)에서 '한국 문화의 밤' 행사를 연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인을 비롯한 타인종 학생들이 K팝 댄스, 난타 공연 그리고 태권도 시범 등을 펼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티켓은 10달러며 수익금은 전액 KCC 운영 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714) 702-9898



가든 그로브 시 커뮤니티 비상대응팀이 다음달(4월) 12일 오후 6시부터 그리고 13일과 14일 오전 8시부터 애나하임의 노스 넷 파이어 트레이닝 센터(2400 E. Orangewood Ave.)에서 재난 대비,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트레이닝을 진행할 커뮤니티 비상대응팀에 따르면 재난 대비, 의료기 작동법, 사고지휘시스템(ICS), 테러리즘, 그리고 재난 심리 등에 대해 집중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단, 교육 참여 대상은 18살 이상 가든 그로브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만 가능하다.  

문의: (714) 563-3917



글렌데일에 위치한 기쁜우리교회의 장학위원회가   2019-20학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목회자 또는 선교사 자녀, 일반 대학원생, 신학생이다.

접수마감은 다음달(4월) 28일이며 원서접수는 이메일(scholarship@joyfulccc.org) 또는 기쁜우리교회 장학위원회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14일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8월 11일에 진행된다.

주소: Scholarship Committee Joyful Christian Community Church P.O.Box 270 Glendale CA 91209

웹사이트:www.joyfulccc.org



셰익스피어 오렌지카운티 극단SOC가 한인 배우를 모집한다.

극단은 오는 6월 영어자막과 함께 한국어로 공연될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등 다수의 작품에 함께 할 한인 배우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외 연기, 연출, 무대관리, 박스오피스 등 여러 분야의 인턴십도 지원가능하다.

오디션은 오는 24일에 열리며 영어와 한국어가 구사 가능한 한인은 이력서와 사진, 추천서, 자기 소개서 등을 이메일(casting@shakespeareoc.org)로 제출해야한다.

웹사이트: shakespeareo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