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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2.14.2019 07:39 AM 조회 3,846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합의안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2차 셧다운 우려가 사라진 가운데, 미국민의 60%도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안을 받아드리고 서명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2.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가 샌디에고 지역 대형 한인마켓을 급습해 불법체류 종업원 26명을 전격 체포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ICE의 일터 급습작전이 다시 시작됐다.

3. 세계 경제 대국 1위 미국의 나라 빚이 역사상 처음으로 22조 달러를 돌파했다. 국민 1인당 67,000달러, 납세자들만 계산하면 가구당 18만 달러씩의 나라 빚을 떠앉고 있는 셈이다.

4.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한번씩만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5.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가 미국내 모든 총기 구매자와 양도자에 대한 신원조회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지난 수년동안 가장 강력한 내용의 총기규제 강화법안을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다.

6.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 선거대책본부장 폴 매너포트가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에 대한 개입 여부를 조사하는 특검과 연방대배심에 고의로 거짓말을 했다고 판결했다.

7. LA 한인회가 본격적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2명의 한인 후보들이 출마하는 6월의 LA 12지구 시의원 선거에 대비해 노스리지 등 한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8. CAL주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물질적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재난대비를 위한 1억달러 규모의 예산을 책정하는 법안이 제정됐다.

9. 10년 넘게 추진해 온 고속철 건설을 중단한다는 개빈 누섬 CAL주지사 발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기금 35억 달러를 반환하라며 나서는 등, 트위터 설전이 벌어졌다.

10.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황교안·오세훈·김진태 세 후보가 첫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정부 때리기에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자신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표몰이에 나섰다. 

11. 자유한국당이 5·18 폄훼 논란의 당사자인 이종명 의원에 대해 당적 제명 조치를 내리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유보했다.

12. 올해 1월1일부터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된 항공사 마일리지를 도로 지급하라며 시민단체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3. 중국에서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이 다시 시작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시간을 더 주기 위해 내달 2일로 예고한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 시점을 60일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14.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55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초대형 항공기로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 여객기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2021년부터 생산을 중단한다.

15.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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