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용시장 활황 구인 건수, 실업자 규모 넘어서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2/2019 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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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용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구인 건수가 공식적인 실업자 규모를

100만 건가량 웃도는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구인·이직보고서에서

구인 건수가 734만건으로 전월 대비

17만건 증가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지난 2000년 12월 통계작성 이후로 최고 기록으로,

종전 기록인 지난해 8월 729만명을 넉 달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동시에 지난해 12월 실업자 수 630만명을

104만명가량 넘어서는 수치다.

다만 지난달의 115만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격차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다.

 

미국의 구인건수는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실업자 수를 웃돌고 있다.

건설 부분을 중심으로 헬스케어와 호텔,

레스토랑 부문에서 구인 건수가 크게 늘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