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미중 무역협상 다소 연장할수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2/2019 12:58:48 | 수정 02/12/2019 1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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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90일 무역협상' 시한으로 설정한

 

다음달(3월)1일을 다소 연장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렇게 되면 다음달(3월)  2일부터 예고된

추가적인 대중 '관세 폭탄'도 잠시 유예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2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미중 무역협상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중국산 수입품 500억 달러에 대해

25% 관세를 매겼고, 2천억 달러에는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총 2천500억 달러 규모라며

아직 2천670억 달러 규모에 대해서는 관세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천억 달러에 대한 10% 관세는

다음달(3월) 1일 이후로 25%로 올라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미중이

진짜 합의라고 생각하는 곳에 가까이 있고 합의가 완성될 수 있다면

협상시한을 잠시 흘러가게 내버려 두는 걸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말해 관세 부과를 늦추는 것이

내키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합의가 이뤄지길 몹시 원한다며

협상에서 일이 잘 풀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견상 좋아 보이는 게 아닌, 진짜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