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튼 경찰에 저항하던 용의자, 병원 후송 후 사망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2/2019 07:43:02 | 수정 02/12/2019 0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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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과정에서 경찰에 저항하던 용의자가 

병원으로 후송된 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플러튼 경찰은 어제(11일) 오후 5시 20분쯤

행인들을 향해 소리치고 

이상하게 행동하던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200 블럭 켈로그 드라이브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 용의자를 발견했고 

용의자가 경찰로 향해 돌진하자,

비살상 총을 쏴 용의자 상체에 맞췄다. 

 

하지만 용의자는 이에 별다르게 반응하지 않고

계속 경찰들을 향해 뛰어들었고,  

경찰은 이어 용의자에게 테이저건을 쐈다.

 

테이저건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용의자는 경찰에게 뛰어들어 몸싸움을 벌였고

이 때 경찰 3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끝내 용의자 수갑을 채우는데 성공했지만,

용의자는 그 후에도 공격적으로 행동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바닥에 눕힌 용의자를 제압하는데

6명의 경찰들이 동원됐다.

 

이후 구급대원들까지 출동해 용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는데,

 

용의자가 계속 저항하자 구급대원들은 병원의 허락을 받아

용의자에게 진정제를 투입했다.

 

그런데 용의자가 병원에 후송되는 동안 

용의자가 호흡을 쉬지 않았고, 

이에 구급대원들은 CPR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한 용의자는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후 용의자가 오후 4시쯤

혼자 사는 여성의 집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차는 등

침입하려 한 혐의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플러튼 경찰이 연루된 용의자 사망사건의 통상적 절차에 따라 

오렌지카운티 검찰이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게 된다. 


박현경 기자